수십 년간 UFO를 부인해 온 미국 정부의 UFO 인정에 대한 스티븐 그리어 박사의 이야기(10부)
영상은 정부의 UFO 인정에 대한 스티븐 그리어 박사와의 인터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어 박사는 미국 민주주의와 언론의 자유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며, 미확인 비행 현상(UAP) 정보가 선출되지 않은 집단에 의해 은폐되어 왔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군 고위 관계자들이 이 정보에 접근이 거부당한 사례를 언급하며, 상원과 하원의 고위 지도자들이 현재 이 문제에 대한 정보를 받고 있다고 말합니다. 영상은 일부 의원들이 UAP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으며, 정부도 관련 조사를 인정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줍니다.
미국 정부의 UFO 관련 정보 은폐 문제에 대한 브리핑 문서
이 문서는 스티븐 그리어 박사의 인터뷰 발췌문을 바탕으로, 미국 정부 내 UFO/UAP(미확인 비행 현상) 정보 은폐의 주요 주제와 가장 중요한 사실들을 검토합니다. 그리어 박사는 수십 년간의 부인 끝에 미국 정부가 마침내 UFO/UAP 존재를 인정하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보 공개에 대한 심각한 문제가 존재한다고 주장합니다.
주요 주제 및 핵심 내용
1. 민주주의와 자유에 대한 심각한 위협:
그리어 박사는 미국 정부 내 “선출되지 않고 임명되지 않은 집단”이 역사상 가장 중요한 기술과 정보를 은밀히 보유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대통령이나 의회의 감독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미국의 민주주의와 자유의 근간을 “완전히 조롱하는 행위”라고 비판합니다.
- 인용: “미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기술과 정보가 선출되지 않고 임명되지 않은 집단에 의해 은밀하게 보유되고 있으며, 대통령이나 국민 대표인 의회의 감독을 받지 않는다면, 이것은 민주주의와 자유를 완전히 조롱하는 행위입니다.”
2. 언론의 자유 침해:
그리어 박사는 자신이 8테라바이트에 달하는 자료와 755명의 1차 목격자(내부고발자)를 통해 얻은 정보가 주류 미디어에 보도되지 않는 이유가 “대기업 및 금융 이익 집단”이 이 정보 공개를 원치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이는 “제4부”(언론)의 자유가 의문에 부쳐지는 상황이라고 지적합니다.
- 인용: “제가 말씀드리는 모든 것이 사실이고, 8테라바이트의 자료와 755명의 내부고발자가 있는데도 왜 미디어에 보도되지 않는가? 그것은 미디어가 보도하도록 허용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대기업 및 금융 이익 집단이 이것이 공개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3. “가지지 못한 자들(Have-Nots)” – 정부 내 정보 접근 불가 계층:
그리어 박사는 펜타곤 내에도 매우 고위직임에도 불구하고 이 비밀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접근이 거부된 사람들이 있으며, 이들을 “가지지 못한 자들(have-nots)”이라고 부른다고 언급합니다. 이들은 극비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접근 권한이 없다는 사실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 인용: “한 집단은 자신들을 ‘가지지 못한 자들(have-nots)’이라고 부르는데, 펜타곤의 매우 고위직 인사들이지만 이 문제와 관련된 극비 프로그램과 작전에 대한 정보 접근이 거부되었기 때문입니다.”
4. 고위 군사 및 정보 책임자들의 정보 접근 거부 사례:
그리어 박사는 이러한 정보 은폐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제시합니다.
- 1997년 합동참모본부 정보국장(J2) 톰 윌슨 제독 사례: 윌슨 제독은 그리어 박사가 제공한 문서를 바탕으로 특정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 열람을 요청했으나, “필요한 정보가 없다(You don’t have a need to know)”는 이유로 거부당하고, 심지어 강등 협박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이 사례는 박사가 소유한 8테라바이트 아카이브에 문서화되어 있다고 주장합니다.
- 인용: “그는 ‘나는 톰 윌슨 제독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네, 저희는 장군님을 압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저는 프로젝트 X에 대해 열람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장군님, 필요한 정보가 없습니다(sir, you don’t have a need to know)’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젠장, 나는 합동참모본부 정보국장인데 어떻게 필요한 정보가 없을 수 있단 말인가’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장군님, 저희는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는 나중에 개인적으로 위협을 받고 강등 협박을 받았습니다.”
- 국방정보국(DIA) 국장 패트릭 휴즈 장군 사례: 휴즈 장군 또한 3성 장군이자 국방정보국 책임자임에도 불구하고 UFO/UAP 정보 접근이 거부되었다고 합니다. 그리어 박사는 심지어 당시 대통령과 CIA 국장조차도 이 정보에 접근할 수 없었다고 주장하며, 이것이 “매우 거대한 시스템적 문제”라고 강조합니다.
- 인용: “3성 장군이자 국방정보국 책임자가 접근이 거부되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 회의에 가서 ‘누가 이런 상황에 처해 있습니까?’라고 물으니, 그는 ‘대통령, CIA 국장, 그리고 저기 J2의 동료(윌슨 제독)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 요점은 이것이 거대한 시스템적 문제라는 것입니다.”
5. 천문학적인 미회계 자금 문제:
그리어 박사는 이러한 비밀 작전들에 “수조 달러”에 달하는 자금이 투입되었으며, 이 자금들이 회계 처리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정부의 투명성과 책임성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 인용: “수조 달러의 자금이 투입되었지만 회계 처리되지 않았습니다. 수십억이 아니라 수조입니다.”
6. 현재 진행 중인 변화의 조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어 박사는 상원 정보위원회와 군사위원회, 하원 정부감독위원회와 정보위원회에서 고위 인사들이 이 문제에 대해 “이제는 알고 있다”고 말하며 변화의 조짐이 있다고 밝힙니다. 팀 버쳇 하원의원,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 마크 워너 상원의원, 길리브랜드 상원의원 등이 공개적으로 UFO/UAP 문제에 대해 언급하고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려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합니다.
- 인용: “실제로 지금 일어나고 있습니다. 상원의원과 하원의원 중 일부를 보면 그렇습니다. 하원 정부감독위원회의 팀 버쳇 의원도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상원 정보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과 마크 워너 상원의원도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뉴욕주의 길리브랜드 상원의원도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으며, UAP/UFO 문제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법안을 통과시키고 있습니다.”
결론
스티븐 그리어 박사의 주장은 미국 정부 내부에 UFO/UAP 관련 정보에 대한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은폐가 존재하며, 이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막대한 공적 자금의 불투명한 사용으로 이어진다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일부 고위 정치인과 정부 관계자들이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공개적인 조사를 촉구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매우 거대한 문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안팎의 “매우 용기 있는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