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ional Scopaesthesia and Its Implications for Theories of Vision. Journal of Scientific Exploration 방향성 시지각

응시하고 있다는 느낌, 즉 지각은 매우 흔한 현상이며, 그 존재는 실험적 증거에 의해 뒷받침됩니다. 그러나 이는 1604년 케플러가 망막 이미지를 발견한 이래로 시각은 빛의 안쪽 이동(내주)만을 포함하지만 이미지나 주의의 바깥쪽 이동(외주)은 포함하지 않는다는 표준 과학적 가정에 위배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시지각(scopaesthesia)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거울에 비친 가상 이미지에 대한 기존의 설명은 여전히 유클리드(기원전 300년경)의 외전 이론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각적 외전을 암묵적으로 믿고 있으며, 이는 범위 감각의 근거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만약 범위감각이 다른 사람의 주의를 감지하는 데에만 의존한다면, 이는 전화 텔레파시처럼 상대방이 누구인지는 느끼지만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는 모르는 스칼라 현상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지각은 시각의 본질에 대해 거의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만약 범위 감각이 일반적으로 방향성을 가지고 있어 응시하는 사람이 시선이 오는 방향을 감지할 수 있다면, 이는 크기와 방향을 모두 가진 벡터 현상에 가깝고 시각적 외계의 증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복시 실험은 복시의 존재를 입증하는 데 집중되어 있었으며 복시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25년 동안 인간과 비인간 동물을 대상으로 수집한 960건의 사례 연구를 바탕으로 이 현상의 자연사를 살펴봅니다. 이 사례집에는 사람이나 비인간 동물을 관찰한 경험이 풍부한 감시관, 형사, 무술 사범, 유명 사진작가, 야생동물 사진작가, 사냥꾼 등 80여 명의 인터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466건(49%)의 사례에서 관찰 대상인 사람이나 동물이 시선의 근원을 무작위로 찾지 않고 고개를 돌려 관찰자를 직접 뒤돌아보며 반응하는 방향성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186건(19%)의 사례에서 방향성 효과는 암시적이었습니다. 나머지 대부분의 경우 방향성 효과는 언급되지 않았는데, 이는 대부분 세부 사항이 없는 일반적인 진술이었기 때문입니다. 회의론자 그룹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포함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대다수가 방향성 지각 현상을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저희는 방향성 지각이 실제 상황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결론 내리고, 이 연구 결과가 정신이 뇌를 넘어 확장된다는 생각과 이러한 확장에는 일종의 시각적 외전이 포함된다는 생각을 뒷받침한다고 제안합니다. 40개 이상의 사례에서 인용했으며, 온라인 보충 자료에서 960개 사례의 전체 컬렉션을 제공하여 데이터를 직접 살펴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Sheldrake, R., & Smart, P. (2023). Directional Scopaesthesia and Its Implications for Theories of Vision. Journal of Scientific Exploration, 37(3), 312-329.

Published October 19, 2023 
Rupert Sheldrake

https://www.journalofscientificexploration.org/index.php/jse/article/view/2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