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을 비롯한 여러 학자들에 따르면, 시간과 공간은 독립된 실체가 아닙니다. 시간은 따로 떨어진 존재가 아니고, 공간 또한 따로 떨어진 존재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들은 모두 한 덩어리, 즉 시공간 연속체라 불립니다. 이것을 잘 이해하고 이용하세요. 시간을 당신이 지나가야 하는, 당신과 분리된 것으로 생각하지 마십시오. 시간을 이해하지 않으면 시간이 당신의 사고, 계획, 신념 체계, 그리고 경험을 지배할 것입니다. 시간은 당신이 걸어가야 하는 일직선이 아닙니다. 시간을 도시의 지하 터널망이라 상상해보세요. 집A에서 집B에 가는 경로는 매우 많습니다. 어떤 것은 더 짧고 어떤 것은 더 길겠지요. 예를 들어 1930년에는 부자가 되려면 열심히 일해도 30년은 족히 걸렸을 것입니다. 지금은 2년 이하로도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부 의식과 확신을 키웠고 그 덕에 부자가 되는 경로를 더 짧게 만들었습니다.
시공간 연속체를 생각하는 또 다른 방법은 그것을 모든 가능한 사건을 담고 있는 한 장의 종이로 보는 것입니다. 모든 가능한 사건, 즉 모든 것이 그 종이 위에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당신을 눈이 달린 연필이라고 상상해보십시오. 그런 다음 종이가 연필을 둘러싸고 있다고 상상하십시오. 연필인 당신은 모든 가능한 사건들을 담고 있는 종이에 완전히 둘러싸여 있습니다. 연필에는 눈이 하나밖에 없어서 시선이 머무는 종이에서 일어나는 사건만 볼 수 있습니다. 그 대신 연필 표면 어디로나 갈 수 있는 움직이는 눈이어서, 빠르게 움직일수록 더 많은 사건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눈을 크게 할 수 있다고 합시다. 눈이 커질수록 더 많은 사건들을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마지막 하나. 눈이 더 많아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한 번에 하나만이 아니라 ‘인생’의 더 많은 부분, 더 많은 사건들을 동시에 보게 되겠죠. 눈의 수를 늘리고 각각의 크기도 키운다면 짧은 ‘시간’에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눈’을 ‘의식’이란 말로 바꿔봅시다. 눈 숫자와 크기를 증가시킨다는 것은 모든 것에 대해 깨어 있는 상태인 의식을 확장하는 것이 됩니다. 우리 존재의 진화, 즉 의식의 확장이란 이런 것입니다. 좋습니다. 그렇다면 연필은 무엇인가요? 그것은 당신의 ‘참나’, 즉 정신이나 영혼입니다. 당신은 ‘근원’, 즉 신의 이미지로 신을 닮도록 만들어진 영원하고 다차원적인 존재입니다. 그리고 성장할수록 당신은 이러한 사실에 대한 의식과 지각을 키워 나가게 됩니다.
이번에는 가장 친한 친구가 똑같은 종이에 둘러싸인 또 다른 연필이라고 상상해보십시오. 당신들은 똑같은 종이로 둘러싸인, 눈이 달린 연필입니다. ‘눈들’이 ‘서로 만날’ 때 당신들은 ‘만유(萬有)’의 같은 조각을 동시에 경험합니다. 당신은 만남을 선택함으로써 만남을 결정합니다. 당신은 시공간 연속체에서 원하는 어떤 것과도 만날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장애물도 없습니다. 당신이 확신을 갖고 사용할수록 자유의지는 오류 없이 작용할 것입니다. 이것을 아는 것은 [힘]입니다. 부와 그 밖의 다른 소망을 위해 이 지식을 사용하는 것은 [기쁨]입니다. 이것은 모든 상호작용을 설명하는 방법입니다. 당신과 친구들과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똑같은 연필이 개체화된 존재들입니다. 그리하여 서로의 ‘눈(의식)’이 마주칠 때 당신들은 함께 있음을 경험합니다. 하지만 더 높은 차원에서 당신들은 항상 함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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